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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다이어리 꾸미기 페어 ‘다꾸페’ 1주년 기념 썸머투어 오는 6월 25일부터 개최

SNS 인기 다이어리 꾸미기 작가 400여팀 참여, 전국 10대 대도시 순회 예정
프리미엄 다이어리 꾸미기 페어 브랜드 ‘다꾸페’

(시흥타임즈) 백화점 마케팅 및 프로모션 전문기업 마케팅앤컴퍼니가 2019년 5월 만든 프리미엄 테마 페어 플랫폼 브랜드 ‘마켓 카리브’는 다이어리 꾸미기와 관련해 오는 6월 말부터 국내 최초로 SNS 인기 일러스트 다이어리 꾸미기 작가 400여팀이 함께해 전국 10개 지역을 순회하는 ‘다이어리 꾸미기 페어’를 개최한다.

2019년 6월 말 부산에서 처음 개최된 다꾸페는 20~30대 여성을 중심으로 다이어리 꾸미기 문화 확산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었으며, 밀레니엄 및 Z세대의 ‘소확행’ 그리고 ‘가심비’ 문화에 가장 적합한 페어 콘텐츠를 선보이며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교보문고 핫트랙스와 다이소가 다꾸 시장에 진입한 이후에는 소규모 다꾸 숍이 계속 오픈하며 다꾸 문화 관련 시장이 전국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특히 다꾸페는 백화점이 가장 선호하는 타깃인 밀레니엄 세대를 유입하는 데 가장 적합한 콘텐츠로 평가받고 있다. 2019년 6월 이후 전국적으로 10회 이상의 다꾸페가 개최됐으며 회마다 최대 집객 및 매출 경신의 신기록을 달성하고 있다.

더불어 다꾸페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과 일러스트 작가들의 판로 개척을 위해 4월부터 SSG.COM과 제휴 입점을 맺고 4~5월 3일간의 온라인 팝업스토어를 개최했다. 온라인 팝업스토어에 총 90만여명이 접속했으며 50% 이상의 완판 기록을 달성했다.

이번에 준비된 ‘2020 다꾸페 썸머투어’는 다꾸페 1주년 기념 전국투어로 인천을 시작으로 서울 포함 부산, 대전, 전주, 대구, 안산, 광주 등 전국 10개 도시를 순회한다. 또 총 400여명의 SNS 인기 일러스트 다꾸 작가들의 전시와 상품을 직접 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는 유일한 행사이기도 하다.

첫 번째 투어인 ‘2020 다꾸페 썸머투어 인천’은 다꾸페 1주년을 기념해 SNS 인기 일러스트 다꾸 작가 총 100명이 참여하는 대형 행사로 7월 27일~28일(토, 일) SNS 인기 다꾸 작가 팬미팅을 진행한다. 페어 기간 매일 선착순 입장객 100명에게 참여 작가 ‘인쇄소스티커’ 랜덤팩도 증정한다.

또한 이번 페어 참여 작가들은 ‘2020 다꾸페 썸머투어’을 통해 섬머 시즌 ‘인쇄소스티커’, ‘씰스’, ‘마스킹테이프’ 등 다양한 신상 다꾸 제품을 최초 공개할 예정으로 전국 ‘다꾸족’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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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