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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2020 찾아가는 생명곤충교실' 비대면 수업 운영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수업이 어려워짐에 따라 6월 15일부터 대면수업에서 비대면수업 방식으로 전환한 ‘찾아가는 생명곤충교실 프로그램’을 44학교 190학급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생명곤충교실’은 초등학교 3학년 과학 교과과정인 ‘동물의 한 살이’ 과정과 연계한 체험학습으로, 살아있는 곤충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생명곤충교실’을 위해 시흥시곤충산업연구회에서 직접 수업영상을 이해하기 쉽게 제작했으며, 체험할 수 있는 곤충과 관찰기록학습장을 포함한 학습꾸러미를 학생에게 제공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석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비대면 수업에 따른 학교의 부담이 덜어지고 질 높은 수업 영상을 제작함으로써 교사·학생·학부모의 교육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비대면 수업방식을 통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지난해에도 시흥시 관내 초등학교 40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명곤충교실’ 프로그램은 운영한 바 있다.

문의는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031-310-222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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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래의 외교관’ 시흥시 청소년, 외교관 꿈 활짝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17일 외교부 청사 및 경복궁에서 시흥시 청소년 국제교류의 프로그램인 ‘I’m 외교관’을 진행했다. ‘I’m 외교관’은 외교부 청사에 방문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외국에 주재하며, 외교 업무를 하고 있는 현직 외교관의 강연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시흥시 청소년들이 국제사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은 상ㆍ하반기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상반기에는 35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강연자로 나선 현직 외교관은 외교관의 담당 업무, 외교관이 되기 위한 준비 과정, 해외에서의 경험 등에 대해 열정적인 강의를 선보였다. 외교관처럼 해외에서 활동하는 직업을 꿈꾸는 시흥시 청소년들은 현직 외교관의 강연에 몰입했으며,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평소 청소년들이 궁금해 했던 질문이 쏟아져 강연자의 열정적인 답변이 이어졌다. 강연 후에 청소년들은 외교부 청사 근처에 있는 경복궁을 탐방했다. 문화해설사와 함께 도보로 경복궁 곳곳을 둘러보며, 평소 역사 수업에서 배웠던 궁궐 모습을 통해 조선시대의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유상선 시흥시 청년청소년과장은 “시흥시 청소년들이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