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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6.25전쟁 제70주년 기념식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시흥시 보훈회관에서 6.25전쟁 제7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올해는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참석 대상자를 대폭 축소해 6.25참전 유공자 및 보훈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6.25전쟁 제70주년 기념식에서는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유공자 故조복경 상병의 아들 조무열씨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훈장증과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어 국가유공자로서의 명예와 자긍심으로 안보의식 고취에 힘쓴 참전용사 5명에게 표창하고, 6.25전쟁 70주년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에서 6.25전쟁 제70주년을 맞아 제작한 감사메달도 함께 전수했다.

6.25참전유공자 경기도시흥시지부 김정현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앞으로 다시 이런 전쟁이 없도록 함께 단결하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나가자”며 국가를 위한 참전용사들의 빛나는 용기와 헌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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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래의 외교관’ 시흥시 청소년, 외교관 꿈 활짝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17일 외교부 청사 및 경복궁에서 시흥시 청소년 국제교류의 프로그램인 ‘I’m 외교관’을 진행했다. ‘I’m 외교관’은 외교부 청사에 방문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외국에 주재하며, 외교 업무를 하고 있는 현직 외교관의 강연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시흥시 청소년들이 국제사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은 상ㆍ하반기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상반기에는 35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강연자로 나선 현직 외교관은 외교관의 담당 업무, 외교관이 되기 위한 준비 과정, 해외에서의 경험 등에 대해 열정적인 강의를 선보였다. 외교관처럼 해외에서 활동하는 직업을 꿈꾸는 시흥시 청소년들은 현직 외교관의 강연에 몰입했으며,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평소 청소년들이 궁금해 했던 질문이 쏟아져 강연자의 열정적인 답변이 이어졌다. 강연 후에 청소년들은 외교부 청사 근처에 있는 경복궁을 탐방했다. 문화해설사와 함께 도보로 경복궁 곳곳을 둘러보며, 평소 역사 수업에서 배웠던 궁궐 모습을 통해 조선시대의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유상선 시흥시 청년청소년과장은 “시흥시 청소년들이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