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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삼전종합사회복지관, 영유아 양육자 대상 ‘온라인 놀이교육’으로 가정보육 지원

(시흥타임즈)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영유아 양육자 대상 공동육아 활동 지원 사업 ‘부둥부둥’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공동육아 활동이 중단되고 가정 보육 시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육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놀이교육이 진행됐다. 총 2회 진행된 놀이교육은 다양한 재료로 여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키트와 함께 제공됐다.

양육자들은 영상을 통해 배운 놀이법으로 자녀와 시간을 보내고 새로운 활동으로 응용해보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활동 모습을 공유하며 반복되는 일상에 아이와 모처럼 신선한 활동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번 교육이 가정 보육에 지친 양육자가 건강하게 시간을 보내고 공동육아 활동 시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놀이법을 습득하는 데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영유아 양육자의 관계망 형성을 목적으로 모임 및 역량 강화 활동을 지원해 양육자 중심의 공동육아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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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