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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신현동, 마을복지계획 공감울림 추진단 발대식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7일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마을복지계획 공감울림 추진단 발대식을 가졌다.

마을복지계획 추진단과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발대식은 위촉장을 전달하고 추진단의 마을복지계획 다짐을 표현하는 종이비행기 날리기를 통해 마을 비전의 꿈을 실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날 구성된 신현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우리 동네의 지역사회발굴, 욕구조사 등을 수행하게 된다. 지역의 복지문제를 주민과 함께 발굴, 조사하고 복지사업을 선정해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추진단장인 오승석 위원장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복지문제에 대해 고민하며 신현동이 나눔과 행복이 넘치는 동네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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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