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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매화동, 통장협의회 이웃돕기로 훈훈한 감동

[시흥타임즈] 매화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1일 관내 어려운 이웃 200세대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라면 100박스, 멸치 50박스 김 50개 (400만원상당)로, 그 동안 지역 주민의 대변자로 봉사하며 함께 사는 아름다운 매화동 실현에 노력하고 있는 통장협의회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져 더욱 의미가 있다. 
함백규 매화동 통장협의회장은“개인적으로 지급된 수당을 모아 불우이웃돕기에 흔쾌히 동참해 준 동료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삶의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익겸 매화동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신 통장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고, 협의회 덕분에 이웃들이 또 한해의 행복을 소망할 수 있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매화동 통장협의회는 코로나19 방역 및 청결 활동은 물론 최근에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홍보 및 발열체크 자원봉사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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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