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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기후위기 시대’ 시흥시, 신재생에너지 확대정책 추진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2021년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적 시도를 꾀한다. 

시는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전환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시 유휴공간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두고, 올해 에너지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흥시가 올해 추진할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사업 분야는 △일반주택, 공동주택 태양광 보급지원사업과 시 유휴부지에 설치하는 △시민참여형 태양광 발전소 500kw 설치 △공공시설 및 공공부지 태양광 발전소 246kw 설치 등 시민 참여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활성화에 방점이 찍혀있다. 

아울러 시흥시는 「기후위기 대응‧에너지 전환 지방정부협의회」 회원도시로서 지자체간 협력을 통해, 화력발전 중심 국가에너지기본계획 추진으로 발생 되는 환경문제 개선과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공동 대응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탄소중립프로그램 공모사업 참여로 맑은물관리센터(하수처리장)에 용량 1메가와트(MW), 사업규모 28억 태양광발전시설을 11월 준공해 운영하고 있다. 

임병택 시장은 “2021년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초석을 다지는 원년의 해로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시민들이 신재생에너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하고,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유도해 2030년 신재생에너지 확산 목표를 달성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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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여성의전화,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지원 MOU 체결 [시흥타임즈] 경기남부폭력예방교육지원기관인 사)씨ᄋᆞᆯ여성회부설성폭력상담소와 사)시흥여성의 전화가 지난 27일 경기남부 폭력예방교육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를 체결한 기관은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시흥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시흥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꿈다락, 두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다. 이들은 올해 펼쳐질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사업'을 통해 시흥시 관내 장애인, 청소년, 기관 종사자, 활동지원사 등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5대 폭력 예방교육(성폭력, 가정폭력, 성희롱, 성매매, 디지털성범죄)과 데이트폭력, 그루밍성폭력 등 성인지감수성을 향상하고 성역할 고정관념과 성차별주의를 타파할 수 있는 교육을 무료로 지원한다. 사업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대면과 비대면으로 교육을 진행할 수 있으며 10명의 시민 이상이면 통합교육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선착순 접수로 MOU 협약을 맺은 기관은 총 10시간까지 무료교육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시흥여성의전화 관계자는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중심으로 촘촘한 지원이 가능해지고 나아가 시흥시 시민의 성평등 의식 향상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