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예술단이 주최·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1년 신나는예술여행> '흥으로! 춤으로! 예술로!'가 이달 25일과 26일 개최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25일 오후 1시 열리는 행사는 포천시노인복지관에서, 26일 오후 1시엔 광진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각각 열린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1년 신나는예술여행>은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선보이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사업으로, 더 많은 국민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해 약 400여 개 예술단체가 전국을 누비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음악에 대한 접근성이 적은 어르신들이 쉽고 편안하고 흥겹게 즐길 수 있도록 트로트, 한국가곡, 7080한국영화음악메들리, 한량무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노래과 춤 그리고 흥겨운 콘서트 분위기의 진행을 적절히 접목시켰다.
<미스터트롯> 최종 30인, <아침마당 - 도전! 꿈의 무대>에서 연이어 5승을 거머쥐며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는 트로트가수 최대성과 클래식과 뮤지컬, 가요를 넘나드는 풍부한 레파토리를 가지고 국내외로 활동하고 있는 남성 팝페라그룹 아르더, 광주시전통연희단의 한범택, 크리아츠 앙상블과 MMC밴드 등 탄탄한 출연진이 장르를 넘나드는 고품격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총 연출을 맡은 함희경 시흥예술단 대표는 “이번 공연을 통해 대한민국의 역사를 걸어오신 어르신들의 추억과 감동을 다시 한번 나누고 또 하나의 새로운 즐거운 추억을 안길 것이다.”고 전했다.
문의 : 시흥예술단 (☎031-313-0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