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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과림동, 김장김치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시흥타임즈] 과림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4일 제5회 「솜씨재주꾼」행사를 열어 김장김치와 위생용품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지난 2018년부터 3년째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솜씨재주꾼」은 유관단체와 마을주민들이 모여 함께 반찬을 만들고, 이를 관내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5회가 개최됐다.

이날 과림동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시흥시 자원봉사센터 및 관내 유관단체가 협력해 함께 김장김치를 담가 이웃에 전하는 따뜻한 활동을 펼쳤다.

주순종 과림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하며 “배려의 봉사정신을 다시 한 번 다지고 체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전종삼 과림동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여러 유관단체 위원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면서, “과림동에서도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후원을 연계해 온정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밝힐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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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