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따오기아동문화관에서 진행될 가을 문화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오는 9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아동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풍부한 문화강좌를 제공함으로써 따오기문화회관이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가을 문화 프로그램은 ▲ 다양한 공예활동을 통한 문화 향유 및 창작활동을 경험하는 ‘꼼지락 꼼지락 따오기 아틀리에’ ▲아동들의 음악적 감수성을 길러주는 ‘쓰담쓰담 힐링 칼림바’ ▲ 아동들이 스스로 글 없는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질문을 바탕으로 시각적 문해력을 향상시키는 ‘글 없는 그림책과 슬기로운 상상’ ▲ 성인 대상의 ‘마음을 담는 캘리그라피’ 등의 교육프로그램과 ▲그림책 ‘누구나 식당’ 등 김경희 작가의 ‘그림책에서 만나는 긍정과 용기 – 작가와의 만남’등 다채로운 주제로 준비돼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프로그램은 오는 9월 20일부터 11월 22일까지 따오기아동문화관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 여름방학 프로그램 ‘놀면뭐하니’가 성황리에 마무리가 됐고, 이후 문화 프로그램 개설에 대한 시민 관심이 높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따오기아동문화관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신청은 프로그램 안내 포스터의 QR코드나 시흥시 누리집 통합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관련문의는 시흥시 따오기아동문화관(031-310-6994)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