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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신천동 자원봉사자협의회, 추석 밑반찬 봉사로 사랑 나눔

[시흥타임즈] 신천동 자원봉사자협의회가 지난 3일 신천동 주민센터 앞에서 밑반찬 봉사활동으로 추석을 맞이한 취약계층에 따뜻한 힘을 실었다. 

추석인 만큼 밑반찬은 송편, 동치미, 소불고기 등으로 구성했고, 취약계층 및 복지급여 수급가구 60세대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신천동은 이번 활동을 통해 취약가구 및 복지급여 수급가구의 밑반찬 지원에 따른 식생활 향상과 주민자치 조직 활동에 따른 주민 자치 역량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미연 자원봉사자협의회장은 “민족의 명절을 맞아 실시된 작은 활동이 취약가구 및 어르신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휴일에 아침부터 나와서 고생하신 자원봉사자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소외계층을 돕는 다양한 활동에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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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