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임병택 시흥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7일 시흥시 정왕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살리는 지역화폐 사용, 함께해요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날 임 시장은 "저의 첫 번째 임기의 시작과 함께 도입한 전국 최초 모바일 지역화폐인 모바일시루는 현재 57만 시흥시 인구 대비 56%인 32만여 명이 사용 중" 이라며 "소비자의 90% 이상, 시루 가맹점주의 80% 이상이 시루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역화폐는 서민과 소상공인의 숨통을 틔운 지역경제 버팀목" 임을 강조하며 "정부차원의 지속적인 예산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