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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장곡동 주민자치회, 위원 10명 추가 모집

[시흥타임즈] 장곡동 행정복지센터가 2023년 주민자치회를 이끌어갈 장곡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9월 13일부터 26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주민자치회는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대표성과 책임성을 갖고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총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항을 주민 스스로 협의하고 결정하는 기구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만 19세 이상 주민으로 장곡동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장곡동에 소재한 사업장 종사자, 학교ㆍ기관ㆍ단체에 종사하는 임·직원이 해당된다. 모집 인원은 총 10명으로 면접 심사를 통해 위원을 선정한다.

신청은 모집 기간에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고, 주민자치교육 6시간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주민자치 위원 모집 관련 문의는 장곡동 행정복지센터(031-310-4754)로 하면 된다.

박건호 장곡동장은 “우리 마을의 어려움을 더 많은 주민과 함께 논의해 결정하고 실행할 수 있는 주민자치의 대표적인 역할을 맡아주실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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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