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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나눔장터 개최로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앞장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관내 사회적 경제기업의 안정적인 판로 지원을 위해 지난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야동 대야평생학습관~청소년수련관 사이 광장에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프리마켓 락(樂)』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프리마켓 락(樂)』은 2015년부터 시흥시 사회적경제조직 제품·서비스 판매 및 홍보뿐만 아니라,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개최하고 있다. 

시흥시민 등 200여 명이 함께한 이날 행사에는 총 13개의 사회적경제조직이 참여해 제품 판매와 홍보뿐만 아니라 건강 체크, 공정무역 캠페인, 심폐소생술 교육, 성격유형 검사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열어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이 사회적경제에 대해 친근하게 다가가는 기회가 된 만큼, 나눔장터를 계기로 사회적경제 생산품이 관내에서 소비돼 지역경제 선순환을 도모하는 데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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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