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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외국인주민 자원봉사단 역량강화 나서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박결 신부)는 지난 27일 배곧동 나움평생교육원에서 외국인주민 자원봉사단 10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의와 소통 교육을 3시간가량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주민 봉사단이 자원봉사의 개념과 의의를 다시 한 번 다지고, 다국적 봉사단이 함께 어울리는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중국 5명, 캄보디아 2명, 태국 1명, 파키스탄 1명, 우즈베키스탄 1명의 봉사단원들이 참가한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기반 인문학 강의를 통해 자원봉사의 필요성을 배우고, 감성 소통법과 의사소통 보드게임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뿐 아니라, 단원들이 지역 사회에서 나눔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여한 자원봉사단장은 “올해 시흥시 및 센터에서 운영하는 행사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게 돼 좋았다”면서 “더 많은 활동을 통해 다국적 외국인들이 화합을 이루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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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래의 외교관’ 시흥시 청소년, 외교관 꿈 활짝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17일 외교부 청사 및 경복궁에서 시흥시 청소년 국제교류의 프로그램인 ‘I’m 외교관’을 진행했다. ‘I’m 외교관’은 외교부 청사에 방문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외국에 주재하며, 외교 업무를 하고 있는 현직 외교관의 강연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시흥시 청소년들이 국제사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은 상ㆍ하반기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상반기에는 35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강연자로 나선 현직 외교관은 외교관의 담당 업무, 외교관이 되기 위한 준비 과정, 해외에서의 경험 등에 대해 열정적인 강의를 선보였다. 외교관처럼 해외에서 활동하는 직업을 꿈꾸는 시흥시 청소년들은 현직 외교관의 강연에 몰입했으며,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평소 청소년들이 궁금해 했던 질문이 쏟아져 강연자의 열정적인 답변이 이어졌다. 강연 후에 청소년들은 외교부 청사 근처에 있는 경복궁을 탐방했다. 문화해설사와 함께 도보로 경복궁 곳곳을 둘러보며, 평소 역사 수업에서 배웠던 궁궐 모습을 통해 조선시대의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유상선 시흥시 청년청소년과장은 “시흥시 청소년들이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