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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진로마트, 설맞이 온정나누기 백미 200포 기부

[시흥타임즈] 군자동에 위치한 진로마트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9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재구)에 백미(10kg) 200포를 기탁했다. 

이번 전달식에 참여한 진로마트 최경환 대표는 “어려운 시기지만, 올해도 기부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경제 불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로마트는 매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기부를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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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