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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립전통예술단 신춘음악회 <미래의 기억> 24일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24일 19시 30분, 시청 늠내홀에서 시립전통예술단이 주관하는 2023 신춘음악회 ‘미래의 기억’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3.1 만세운동의 정신과 민족 선연들의 독립의지,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모티브로 마련했다. 조국의 독립을 염원하며 불렀던 독립군가, 노래를 낭독, 극중극, 연주, 춤, 영상(샌드아트) 등으로 표현해 드라마틱한 대형 콘서트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시는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독립지사의 숭고함을 기리고자 관내 독립운동 유가족을 초청해 공연의 자리를 더욱 빛낸다. 더불어 시흥시장, 시흥시의원 등 시민대표가 콘서트에 참여해 독립선언문, 옥중서신 등을 낭독함으로써 시대적 의미와 해석을 배가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시립전통예술단 가무악희(歌舞樂戱)의 총체적(연희, 기악, 한국무용, 소리 등) 공연에 시립합창단과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하는 무대가 펼쳐져, 관객과 한층 더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가 가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춘음악회 공연 관람은 사전 예약자에 한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은 오는 22일 18시까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포털사이트에서 ‘시흥시 통합예약포털’을 검색해 문화예술공연 메뉴로 들어가 본인 인증 후 예약하면 된다. 공연 관련 상세 문의는 시흥시청 문화예술과 전통문화팀(031-310-6702), 시립전통예술단(010-3212-849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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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여성의전화,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지원 MOU 체결 [시흥타임즈] 경기남부폭력예방교육지원기관인 사)씨ᄋᆞᆯ여성회부설성폭력상담소와 사)시흥여성의 전화가 지난 27일 경기남부 폭력예방교육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를 체결한 기관은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시흥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시흥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꿈다락, 두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다. 이들은 올해 펼쳐질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사업'을 통해 시흥시 관내 장애인, 청소년, 기관 종사자, 활동지원사 등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5대 폭력 예방교육(성폭력, 가정폭력, 성희롱, 성매매, 디지털성범죄)과 데이트폭력, 그루밍성폭력 등 성인지감수성을 향상하고 성역할 고정관념과 성차별주의를 타파할 수 있는 교육을 무료로 지원한다. 사업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대면과 비대면으로 교육을 진행할 수 있으며 10명의 시민 이상이면 통합교육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선착순 접수로 MOU 협약을 맺은 기관은 총 10시간까지 무료교육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시흥여성의전화 관계자는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중심으로 촘촘한 지원이 가능해지고 나아가 시흥시 시민의 성평등 의식 향상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