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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목감동 시흥돌봄SOS센터, 돌봄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주력

[시흥타임즈] 시흥시 목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호종)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시흥돌봄 SOS센터와 함께 적극적인 발굴과 지원에 나섰다.

‘시흥돌봄SOS센터’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최일선의 돌봄 창구 역할을 맡고 있다. 기존의 공적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한 주민들이 위기 상황에 놓였을 때 이를 해결하기 위한 7대 단기 돌봄서비스(▲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일시보호 ▲재활 돌봄 ▲심리상담)를 제공한다.

최근 한 노부부 가정의 할머니가 고령과 퇴행성 질환으로 인해 거동이 어려워 침대에서만 생활하고 있어, 고령의 배우자가 홀로 돌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병원에서 퇴원한 지 얼마 안 돼 장기요양 등급도 신청할 수 없었고, 경제적인 부담의 이유로 요양원 입소가 어려웠던 이들 부부는 돌봄SOS센터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돌봄 매니저가 신속하게 상황을 조사한 후, 생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요양등급 재심사 요청,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등을 연계해, 다각적인 돌봄 지원을 펼쳤다.

서비스를 받은 주민은 “혼자서 너무나 힘들고 막막했는데 시흥돌봄센터의 도움으로 큰 힘을 얻었고, 다시 웃게 돼 감사하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정호종 목감동장은 “돌봄SOS센터는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와 지원을 통해 공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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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2025년 시흥청년축제 아이디어 공모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27일부터 ‘2025 시흥청년축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흥청년축제를 청년 및 지역사회의 공감으로 채워나가는 동시에, 청년친화도시 시흥으로의 도약 기반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축제 명칭과 슬로건,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시흥청년축제 분야’ ▲시흥시의 청년친화도시 지정 도전을 응원하는 ‘시흥형 청년친화도시 슬로건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공모기간은 5월 27일부터 6월 10일 18시까지이며, 시흥시 청년 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시흥시청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서와 제안서를 작성해 담당자 전자메일(lvn208@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심사위원 평가점수와 시민공감점수를 합산해 선정된다. 최종 결과는 6월 27일 시흥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주제별 6명씩 총 12명을 선정하며, 수상 시 상장과 함께 최대 25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신경희 시흥시 청년청소년과장은 “이번 공모는 실질적인 청년 참여를 통해 청년정책을 설계하기 위해 기획됐다”라며 “공모를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는 올해 청년축제 기획과 청년친화도시 시흥 브랜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