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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선거

“압도적 지지 보내달라”…추미애 경기지사 후보, 시흥서 집중유세

문정복 “추미애는 경기도를 대한민국 1등 도시로 만들 후보”…정왕동 정비·매화신도시·철도망 확충 공약 강조

▲ 유세 영상


[시흥타임즈] 26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일 앞두고 시흥을 찾아 집중유세를 벌이며 막판 표심 결집에 나섰다.

이날 유세에는 시흥시 갑·을 지역구에서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 전원이 참석해 ‘원팀’ 선거전을 강조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현장에는 당원과 지지자, 시민들이 모여 유세 열기를 더했다.

문정복 국회의원은 추미애 후보를 소개하며 “추미애 후보는 내란 종식을 위해 앞장섰던 정치인”이라며 “추미애 후보의 별명이 ‘추다르크’다. 경기도를 맡기면 경기도를 대한민국 1등 도시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경기도지사 선거는 반드시 추미애 후보에게 맡겨야 한다”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구했다.


시흥시 주요 공약도 함께 언급됐다. 추 후보는 시흥 공약으로 정왕동 노후계획도시 정비 추진, 매화신도시 개발 추진, 신천~신림선, 월곶~배곧 트램 등 철도망 확충을 제시했다.

여기에 문 의원은 "경마공원을 시흥에 유치해 달라"고 건의하며, 시흥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차원의 관심과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추미애 후보는 민주당에 대한 지지를 강조하며 시흥 유권자들에게 막판 표심 결집을 독려했다. 추 후보는 "상대당은 시흥시장 후보조차 내지 못했다"며 "민주당 후보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면 함께 제대로 일할 수 있다"고 호소했다.

특히 김승원 경기도당 위원장 등 민주당 인사들은 지방선거에서 시·도의원 후보들의 전원 당선을 목표로 내세우며 지지자들에게 "나번 후보까지 반드시 당선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시흥에서 최고 득표율로 승리해 내란세력을 심판해야 한다"며 막판 투표 참여와 지지층 결집을 주문했다.



유세는 경기도지사 선거와 시흥지역 지방선거 후보들이 함께한 합동 유세 형식으로 진행됐다. 민주당은 시흥시장 선거를 비롯해 경기도의원·시흥시의원 선거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묶어 경기도와 시흥시의 정책 연계, 지방정부 운영의 안정성을 부각했다.

추 후보 측은 시흥을 경기 서남부권의 핵심 도시로 보고, 노후도시 정비와 신도시 개발, 철도망 확충 등을 통해 주거·교통·산업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민주당 시흥지역 후보들도 이날 유세를 계기로 막판 선거운동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 이어진 합동 유세는 투표일을 앞두고 민주당 지지층 결집을 위한 주요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오마이뉴스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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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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