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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자원봉사센터, 기업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 및 활동 진행

롯데건설 시흥은계지구와 함께하는

시흥시는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18일, 롯데건설 시흥은계지구 상업시설 개발사업팀(현장소장 임형윤)과 ‘기업 자원봉사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일반적으로 기업 사회공헌활동의 경우 일회성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으나, 롯데건설 시흥은계지구의 경우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활동과 기부를 희망하였다. 특히 지역사회, 청소년, 문화 복지 등 다양한 영역의 활동을 희망하여 향후 지역 내 다양한 자원과 연계 진행할 계획이다. 

시흥시는 이번 협약으로 기업이 경제적 활동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보다 적극적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기업과 지역사회간의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하였으며, 롯데건설 시흥은계지구는 지역사회 안에서 서로 연계하고 협업하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롯데건설 시흥은계지구 관계자는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하며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생길 것 같고, 우리기업이 추구하는 바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고, 기업이 참여하는 자원봉사가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매월 분야별로 다양하게 1~2회 활동을 계획 중이며, 4월 활동으로 협약 후 신천동에 위치한 시설로 이동하여 청소봉사 및 텃밭가꾸기 활동을 진행하였다. 방문한 베다니마을 뜨란채쉼터는 연고가 없는 노숙인 등 소외계층을 보살피는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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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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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