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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署, CCTV활용 뺑소니 사망사고 피의자 신속 검거

시흥경찰서(경찰서장 이재술)는 지난 11일 새벽 2:50분경 칠흑같은 새벽 사람이 쓰려져 있다는 신고를 접하고 신속하게 출동, 목격자도 없는 상황에서 20여개의 주변 CCTV를 찾아 끈기 있는 수사로 용의차량 특정 자수케 하여 검거한 시흥경찰서 범죄수사팀장에 대한 포상 수여식이 있었다. 

A씨(39세,남)는 이날 새벽 인천에서 동호회 모임을 갖고 인천 소래에서 2차를 한 후, 편도2차로(방산로)이용 집으로 귀가하기 위해 가다가 마침 킥보드를 끌고 가는 피해자를 충격하고 그대로 도주 했다가, 수사망이 좁혀 오자 같은 날 20시 자진 출석하여 사건발생 16시간 만에 검거 하게 되었다.

목격자도 없고, 백미러, 차량 파편 몇 점으로 시흥경찰서 범죄수사팀은 광역 수사시스템을 발동 인근서 부천, 광명서 공조 요청 및 일반 수사팀, 강력팀 까지 동원하여 수사에 총력을 기울여, 현장에 떨어진 파편을 면밀히 수집 외제차인 것을 확인 하고, 주변 CCTV에서 목격자 및 용의차량이 BMW 진회색임을 확인, 용의자 추적 중 자진의사를 밝혀 피의자를 검거 현재 도주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이재술 경찰서장은 “새벽시간대 목격자도 없는 교통사망사고가 자칫 장기화 될 상황에서 신속한 뺑소니 수사 전환으로 조기 검거한 시흥서 범죄수사팀을 치하하고 앞으로도 관내 CCTV 위치를 숙지하고 범죄자가 빠져 나갈 곳이 없나 항상 염두해 두었다가 뺑소니를 했다가는 100% 검거 된다는 인식을 높여 범죄없는 안전한 시흥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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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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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래의 외교관’ 시흥시 청소년, 외교관 꿈 활짝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17일 외교부 청사 및 경복궁에서 시흥시 청소년 국제교류의 프로그램인 ‘I’m 외교관’을 진행했다. ‘I’m 외교관’은 외교부 청사에 방문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외국에 주재하며, 외교 업무를 하고 있는 현직 외교관의 강연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시흥시 청소년들이 국제사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은 상ㆍ하반기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상반기에는 35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강연자로 나선 현직 외교관은 외교관의 담당 업무, 외교관이 되기 위한 준비 과정, 해외에서의 경험 등에 대해 열정적인 강의를 선보였다. 외교관처럼 해외에서 활동하는 직업을 꿈꾸는 시흥시 청소년들은 현직 외교관의 강연에 몰입했으며,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평소 청소년들이 궁금해 했던 질문이 쏟아져 강연자의 열정적인 답변이 이어졌다. 강연 후에 청소년들은 외교부 청사 근처에 있는 경복궁을 탐방했다. 문화해설사와 함께 도보로 경복궁 곳곳을 둘러보며, 평소 역사 수업에서 배웠던 궁궐 모습을 통해 조선시대의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유상선 시흥시 청년청소년과장은 “시흥시 청소년들이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