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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어린이날 시흥갯골생태공원 무료 염전체험

시흥시시설관리공단 시흥갯골생태공원이 오는 5월 5일 제96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날 맞이 갯골생태공원(이하 공원) 무료 염전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갯골생태공원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공원 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 있는 염전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이벤트를 개최함으로써 경제적인 부담 없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무료 염전체험 프로그램은 공원 내 염전체험장에서 이루어지며, 36개월 이상~13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11시~14시까지 30분 단위로 총6회가 진행되며 1회당 25명씩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다. 염전체험 접수는 공원 내 인포센터에서 가능하고 5월 5일에 공원을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천석만이사장은 “이번 어린이날 맞이 무료 염전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함으로써 시흥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며, 모든 어린이가 다양한 문화·체험의 혜택을 균등하게 누릴 수 있도록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료 염전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갯골생태공원(031-488-6902)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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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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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