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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동네관리소·민사노정 협의체 우수사례 수상

시흥시는 주민주도로 잃어버린 공동체적 가치를 복원하고 지역사회의 변화를 유도하는 진정한 골목자치를 실현하는 ‘동네관리소’ 사업(최우수상)과 지역사회의 갈등문제를 행정 주도가 아닌 민(民)·노(勞)·사(社)·정(政) 전문가가 함께 해결하여 민주적인 의사결정의 주민참여 플랫폼을 구축한 ‘민·노·사·정 협의체’ 사업(장려상)이 행정안전부 주관 ‘사회적 가치 구현 우수지자체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사회적 가치’를 중심으로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는 우수 지자체 모범사례를 발굴하여 확산시키고 국민들과 최접점에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하여 국민이 혁신의 변화를 체감하는 기회를 갖고자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경진대회는 인권, 사회통합, 공동체, 상생협력, 시민참여의 5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사전 심사를 통과한 38개 사례를 온라인 심사하여 최종 1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 최종 현장 심사에서 분야별 최우수 사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 “17개 전체 시·도에서 240여건의 우수사례가 행정안전부로 접수 되었으며, 그 중 공동체 분야에서 수상한 ‘동네 관리소’ 사례와 시민참여 분야에서 수상한 ‘민·노·사·정 협의체’ 사례가 일반 국민들의 폭넓은 공감을 받았다는 점에서 수상의 의미가 깊다”며, “특히 시흥시의 우수사례 모두 시흥시민이 적극적으로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함께 고민하며 해결책을 만들어간 사례로서 시민 스스로 진정한 사회적 가치를 구현했다는 의미가 있어 굉장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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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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