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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왕2동 협의체,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사업 실시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장혜동)는 독거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홀로 집수리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무료 주거보수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 위원이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구에 방문, 수리가 필요한 곳이 있음에도 형편상 위험하게 방치하고 있는 사례를 발견하여,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협의체 회의 안건 상정을 통해 기획한 것이다.

5월 23일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의 첫 번째 대상자는 휠체어 생활을 하는 74세 독거어르신으로 평소 현관 문 앞과 베란다 턱이 높아 휠체어로 이동 시 안전상 위험이 있던 상태였다. 29일 협의체 위원이 이 가구에 방문하여 휠체어로도 이동이 편리하도록 나무 발판을 설치하였다.

직접 재능기부를 실시한 장혜동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이 집안에서나마 편하게 생활하실 수 있게 되어 무척 보람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의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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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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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래의 외교관’ 시흥시 청소년, 외교관 꿈 활짝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17일 외교부 청사 및 경복궁에서 시흥시 청소년 국제교류의 프로그램인 ‘I’m 외교관’을 진행했다. ‘I’m 외교관’은 외교부 청사에 방문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외국에 주재하며, 외교 업무를 하고 있는 현직 외교관의 강연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시흥시 청소년들이 국제사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은 상ㆍ하반기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상반기에는 35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강연자로 나선 현직 외교관은 외교관의 담당 업무, 외교관이 되기 위한 준비 과정, 해외에서의 경험 등에 대해 열정적인 강의를 선보였다. 외교관처럼 해외에서 활동하는 직업을 꿈꾸는 시흥시 청소년들은 현직 외교관의 강연에 몰입했으며,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평소 청소년들이 궁금해 했던 질문이 쏟아져 강연자의 열정적인 답변이 이어졌다. 강연 후에 청소년들은 외교부 청사 근처에 있는 경복궁을 탐방했다. 문화해설사와 함께 도보로 경복궁 곳곳을 둘러보며, 평소 역사 수업에서 배웠던 궁궐 모습을 통해 조선시대의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유상선 시흥시 청년청소년과장은 “시흥시 청소년들이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