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시흥경찰서, 민간인 통역요원 전문성 강화

시흥경찰서 외사계가 지난 12일 캄보디아․파키스탄 등 6개국으로 구성된 민간인 통역요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민간인 통역요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관내 체류 외국인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민간인 통역요원에 대한 외국인 수사절차․법률용어 및 준수사항 등에 대해 교육하고, 통역 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도 논의했다.


중국어 통역요원 황준문(여)씨는 “통역요원으로서 중간 가교역할을 통해 공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경찰과 소통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술 시흥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민간인 통역요원에 대한 전문성 강화와 민․경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체류 외국인들의 범죄예방 및 다문화치안만족도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내가 미래의 외교관’ 시흥시 청소년, 외교관 꿈 활짝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17일 외교부 청사 및 경복궁에서 시흥시 청소년 국제교류의 프로그램인 ‘I’m 외교관’을 진행했다. ‘I’m 외교관’은 외교부 청사에 방문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외국에 주재하며, 외교 업무를 하고 있는 현직 외교관의 강연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시흥시 청소년들이 국제사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은 상ㆍ하반기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상반기에는 35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강연자로 나선 현직 외교관은 외교관의 담당 업무, 외교관이 되기 위한 준비 과정, 해외에서의 경험 등에 대해 열정적인 강의를 선보였다. 외교관처럼 해외에서 활동하는 직업을 꿈꾸는 시흥시 청소년들은 현직 외교관의 강연에 몰입했으며,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평소 청소년들이 궁금해 했던 질문이 쏟아져 강연자의 열정적인 답변이 이어졌다. 강연 후에 청소년들은 외교부 청사 근처에 있는 경복궁을 탐방했다. 문화해설사와 함께 도보로 경복궁 곳곳을 둘러보며, 평소 역사 수업에서 배웠던 궁궐 모습을 통해 조선시대의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유상선 시흥시 청년청소년과장은 “시흥시 청소년들이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