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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도서관, 2019년 겨울방학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시흥시중앙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알찬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앙도서관을 비롯한 9개 공공도서관에서 780여명을 대상으로 63개의 강좌가 진행된다.

대야어린이 및 정왕어린이도서관에서는 ‘온난화로부터 살리는 지구사랑 출동대’라는 주제로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은 「오감만족 책과 함께 놀아보자!」외 5개 강좌를, 능곡도서관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보드게임」외 10개 강좌, 대야도서관은 「창의력 쑥쑥 독서논술」외 5개 강좌를 통해 사고력 증진을 돕는다. 대야어린이도서관은 다양한 독후활동을 체험하는 「책 읽는 꼬마피카소」외 5개 강좌를 운영한다.

군자도서관은 「까르르 신나는 책놀이터」외 5개 강좌로 어린이에게 즐거운 독서시간을 제공하고, 정왕어린이도서관은 모자간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엄마와 함께 동화랑 만들기랑」외 3개 강좌를 운영한다. 

신천도서관은 「우쿨렐레」외 5개 강좌를, 매화도서관은 「가죽공예」외 6개 강좌를, 장곡도서관은 「그림책 힐링토크」외 8개 강좌를 통해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강좌는 시흥시중앙도서관 홈페이지 (http://lib.siheung.go.kr)를 통해 12월 24일(월)부터 도서관별 순차적으로 선착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강좌내용 및 기타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중앙도서관(031-310-522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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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