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시흥시의회, 새해 첫 임시회 개회

시흥시의회(의장 김태경)가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2019년도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흥시 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하여 ▲시흥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시흥시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죽율체육공원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위한 시의회 의견제시의 건 등 17건의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처리하고 부서별 2019년 업무계획을 보고 받을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16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62회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고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했다.

김태경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시흥시 발전에 필수적인 핵심 사업에 대한 공유와 소통을 통해 시의회와 시정부가 지혜를 모으는 협업의 자리로 거듭나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7일부터 24일까지는 시민고충담당관, 미래전략담당관을 비롯한 각 부서별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을 계획이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5일 제8차 본회의에서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관련기사



배너


미디어

더보기
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