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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물왕예술제, '파격' 주제로 5월 15일부터 열려

시흥시가 오는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시 전역에서 제26회 물왕예술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ABC행복  학습타운, 목감도서관, 정왕동 3UP 플래너, 월곶 미래탑 해안가 특설무대 등에서 장르에 맞춰 동시다발적으로 개최된다.

물왕예술제는 호조벌에 농업용수를 대는 물왕저수지의 위상을 ‘시흥 생명의 젖줄’로 해석해 시흥예술제를 ‘물왕예술제’로 명명한 이래 줄곧 시흥예술의 발원지 역할을 해왔다. 

올해로 제26회를 맞는 물왕예술제는 또 한 번의 새로운 도약을 꿈꾸며, 봄의 한 가운데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위한 예술가들의 몸부림으로 시 전체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예술제의 주관을 맡고 있는 시흥 예총(회장 최찬희)은  이번 물왕예술제는 예술가에게는 창작에 대한 열정에 불을 지피고 시민들에게는 완성도 높은 뜨거운 축제 마당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에 따라 주제를 ‘파격’으로 정해 새로움에 목말라 있는 시민들에게 신선한 작품세계를 제공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예술가별로 다양하게 해석된 주제는 축제 공간의 다양성으로도 표현해 ABC행복  학습타운, 목감도서관, 정왕동 3UP 플래너, 월곶 미래탑 해안가 특설무대 등 축제 공간도 다각화한다.

작품의 내용과 형식, 크기에 맞춰 특성을 최대화 할 수 있는 곳을 선택하여 밀집상가 골목, 시장, 공원 등을 활용한 버스킹, 게릴라공연을 통해 축제 공간의 확장도 시도할 예정이다. 

또한 평소 예술 문화로부터 소외된 지역과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예술의 형식을 도입하는 등 예술가와 시민 사이의 거리를 점점 좁혀가고 있는 현대 예술축제의 특성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더불어 이번 물왕예술제는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기다리는 작품 활동들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24시간 릴레이 낭독회’, ‘모두가 연주자’, ‘나도 시인’ 등 시민 스스로 예술 창조자로서의 역량을 실험하고 즐길 수 있으며,  백일장, 사생대회, 휘호대회,  가족사진촬영, 청소년아트페스티벌, 성인아트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민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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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디지털정부 혁신 유공 장관 표창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5년 디지털정부 혁신 유공’을 인정받아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데이터 인재 양성 선도기관 인증을 획득하고, 데이터 분석 전문인력 양성, 데이터 공동 활용 확대, 데이터 분석을 통한 정책 결정 지원 등 각 분야에 걸쳐 지속적인 데이터 행정 혁신을 추진해 왔다. 공공데이터의 개방 및 품질 관리뿐만 아니라 공공데이터 활용도 제고를 위해 민간 활용도가 낮은 공공데이터를 분석·개선하고, 개방과 품질 관리 수준을 높이는 데 꾸준히 힘써왔다. 이번 수상은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ㆍ지방자치단체ㆍ공공기관 등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평가는 ▲분석ㆍ활용 ▲공유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흥시는 아이누리돌봄센터 설치 시 사전 입지 분석을 하고 1인 가구 특성 분석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등 다양한 정책에 빅데이터 기법을 접목해 왔다. 또한, 각종 공공데이터를 최신 정보로 제공해 시민의 편의성을 높이는 정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