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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기도-시흥시, 재난취약계층에 소화기·감지기 지원

시흥시가 재난 취약계층에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지원하는 화재예방 안심드림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가 선정한 2019년 일자리 정책마켓 사업인 재난취약계층 화재예방 안심드림 사업은 재난취약계층 5,000세대에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시흥시는 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해 18개동 주민센터에서 선정작업을 진행한다.

경기도 ‘일자리 정책마켓’은 도내 시군 및 공공기관이 발굴한 일자리사업 중 확산 필요성과 효과가 높은 정책을 경기도가 구매(도비 지원)해 시·군에 확산하는 방식으로, 민선 7기에 처음 시도하는 사업이다. 

시흥 ‘재난취약계층 화재예방 안심드림사업’과 함께 가평, 군포, 과천, 김포, 남양주, 안산, 포천 9개 시군에 20억원과 경기도시공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2개 공공기관에 5억원을 지원한다.

시에서는 재난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장애인, 청소년 가장세대, 한부모가족, 그밖에 시흥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5,000 세대에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지원한다. 더불어 소방교육도 진행해 화재가 없는 따뜻하고 안전한 시흥을 만들 계획이다.
 
이번 일자리 정책마켓 공모사업 제안자인 이선현 시민안전과 기동안전점검팀장은 “재난취약계층 화재예방 안심드림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세대에게 화재예방 및 대처를 위한 소화시설을 설치하고 소방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라며 “사회적 협동조합과 함께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시민의 안전을 함께 책임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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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거북섬서 일년내내 흥나는 '사계절 축제' 연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올해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이해 시화호 거북섬에서 사계절 축제를 개최한다. 백종만 경제국장은 1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봄맞이 ‘달콤축제’, 여름 ‘해양축제’, 가을 ‘그린 페스타’, 겨울 ‘산타 페스타’로 이루어진 ‘거북섬 사계절 축제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거북섬 사계절 축제는 △환경오염을 극복한 시화호의 지역적 특색과 정체성을 살리고 △관내 제조업체, 소상공인과 연계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최대 다수가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를 통해 지속적이고 입체적인 축제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작은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거북섬 별빛공원과 거북섬 마리나 경관브릿지에서 열리는 ‘거북섬 달콤축제’다. 봄에 어울리는 달콤한 디저트를 주제로 한 축제로, 시흥시 관내 카페, 디저트 판매 업체와 연계해 쿠키, 케이크 등을 판매하는 디저트 페어,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보는 달콤 디저트 공방, 봄에 어울리는 수공예품을 제작하는 달콤 만들기 공방 등 이색 체험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시흥시는 또, 듀엣가요제, 버스킹 등 각종 공연과 거북섬 곳곳에서 즐기는 스탬프 투어, 가족과 함께하는 게임 등을 마련함으로써 디저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