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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월곶 아트독에서 'Moonlight on the Dock' 공연 개최

BMK, 윤유, 리케, 세자전거와 함께하는 소울공연

시흥시와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통해 기획공연 ‘2019년 Moonlight on the Dock’ 두 번째 공연을 월곶예술공판장 Art Dock(이하 아트독)에서 개최한다.
 
월곶예술공판장의 기획공연 ‘Moonlight on the Dock’은 지역 청년문화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가 있는 날 사업과 연계해 4월 힙합공연에 이어 6월 1일은 소울, 8월 31일에는 재즈장르로 3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6월 1일 두 번째 공연에는 감미로운 목소리와 폭발적인 성량을 자랑하는 국내 소울 뮤직의 대표 보컬리스트 ‘BMK’와, 재즈와 R&B를 넘나들며 파워풀한 가창력을 기반으로 하여 활동 중인 ‘윤유(YOONYOO),’ 싱어송라이터 베이(BAY)와 쉐럴(CHERYL)로 구성된 리케(LIKE), 변정혁(보컬, 기타), 오치영(보컬, 타악기), 조관영 (보컬, 피아노)로 구성된 보컬그룹 ‘세자전거’가 참여한다.

이번 공연은 시흥시민뿐만 아니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시흥시 및 생태문화도시시흥 홈페이지, 아트독 블로그를 통해 선착순 사전신청 후 관람이 가능하다. 

시흥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늘 향유하도록 하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참여와 체험이 가능하도록 시민수요와 지역특성을 반영한 공연, 전시, 생활문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시흥시가 추진하는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생태문화도시시흥 홈페이지(www.culturesiheung.com)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며 시흥시 문화예술과 문화공감팀(070-4493-890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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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