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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제4회 인선왕후 축제를 알립니다”

인선왕후가 머무르는 ‘행복한 장곡동’

시흥시 장곡동은 조선17대 효종임금의 비 인선왕후가 태어난 유서 깊은 마을이다. 역사적인 사실을 기리고 주민들의 정주의식 고취와 문화적 갈증 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2016년부터 개최된 인선왕후 축제가 올해로 벌써 4회를 맞이했다.

오는 25일 장곡동 매꼴공원에서 개최될 제4회 인선왕후축제는 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인선왕후 선발대회와 손글씨 뽐내기 대회, 주민들의 공연 및 초청공연, 전통놀이 경연대회, 궁중복 체험, 캘리그라피 등 풍성한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선왕후 축제의 메인행사인 ‘인선왕후 선발대회’와 ‘인선왕후 퍼레이드’는 인선왕후 축제의 명실상부한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는 노루우물이야기 인형극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노루우물이야기는 장곡동에 내려오는 노루우물 전설을 인형극으로 재현하였으며, 단원들은 모두 장곡동 주민들이다. 여기에 부대행사로 전통놀이 체험과 학교 동아리, 주민자치 프로그램 등의 공연을 더해 예년에 비해 더욱 풍성한 축제를 선보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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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