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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의회 성훈창 의원, 장곡동 주차문제 토론회 개최

시흥시의회 성훈창 의원이 지난 15일 장곡 너도마을학교에서 장곡동 주차문제 대책 마련을 위한 마을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장곡동의 주차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제도개선 등 정책적 노력이 계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차문제가 점점 심회됨에 따라 관 주도의 주차정책에서 벗어나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주차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고, 주민 주도의 주차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훈창 의원을 비롯하여 관계부서 공무원, 장곡동 시민 30여명이 참석하여 성훈창 의원의 기조발언을 시작으로 주차문제 실태와 대안 의견발표, 시민과 유관단체의 질의에 대한 답변 및 시민제안 청취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토론회를 주관한 성훈창 의원은 “장곡동뿐만 아니라 시흥시 18개동 전체가 주차장 부족 문제로 불편을 겪고 있는 만큼 주민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여 주차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찾는데 이번 토론회가 많은 도움이 된 거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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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