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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임병택 시흥시장, 노후 건축물 방문 점검

임병택 시흥시장 지난 17일 25년 이상 소규모 노후 건축물 정밀안전진단 대상인 신천동 삼미시장 및 신천 인근 노후 건축물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상태를 최종 확인했다. 

이번 25년 이상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점검은 민선7기 시흥시장 공약사항인 안전제일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책사업으로 경기도 및 전국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실시했다. 

특히, 다세대주택이 많이 밀집해있는 구도심(대야·신천·은행·매화·군자 등)에 거주하는 주민의 안전과 노후건축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시흥시청 시민안전과에서 시흥안전관리자문단과 시흥건축사회의 회원인 건축사분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추진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현장에서 시흥건축사회 부회장 이성원, 장승호, 이남수 건축사 등과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이번 노후 건축물 안전점검에 참여하여 주신 건축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노후건축물이 많은 구도심을 우리시에서는 따뜻하고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안전과 시흥시의 발전을 위해 건의할 것이 있으면 언제든 의견을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번 소규모 노후건축물 안전점검이 이번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될 수 있도록 건축을 책임지고 있는 전문가로써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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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