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신한카드, ‘신한 11번가 정기예금’ 출시

(시흥타임즈) 신한카드가 11번가, 신한은행과 함께 최고 연 3.3%의 금리효과를 제공하는 정기예금을 출시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신한은행 신한 쏠(SOL)앱 및 신한은행 모바일웹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만기까지 정기예금 유지 시 기본금리 연 0.8%가 적용된다. 신한은행 오픈뱅킹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기본금리에 우대금리 0.3%를 더한 연 1.1%를 받을 수 있으며 11번가 신한카드(신용) 이용 조건을 충족하면 우대금리 연 2.2%의 추가 리워드를 제공받을 수 있다.

카드 이용 리워드는 11번가 신한카드 첫 결제 고객이 가입 기간 내 해당 카드로 11만원 이상 이용할 경우 적용된다.

예금 가입 기간은 3개월이며 저축 한도는 최소 50만원 이상 최대 300만원까지 가능하다. 또한 1인 1계좌씩 선착순 총 10만좌까지 가입할 수 있다.

정기 예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 쏠 또는 11번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1번가 신한카드는 ‘11번가’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2019년 7월 출시 이래 전월 실적 조건 없이 무제한으로 SK pay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는 장점을 앞세워 최근 총 발급 20만장을 돌파했다. SK pay 포인트는 11번가 간편결제 서비스인 ‘SK pay’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신한카드는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 되는 가운데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고금리 정기예금 상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각종 협업 모델을 만들어 고객들에게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