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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철봉 묘기의 끝판왕

(시흥타임즈) 4일,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는 다이내믹 철봉의 끝판왕 고등학생이 출연한다.

제작진은 전설을 꿈꾸는 사나이를 만나기 위해 공원으로 향했다. 거기서 철봉에 거꾸로 매달려 제작진을 맞이하는 평범치 않은 소년을 만날 수 있었다. 그는 그자리에서 턱걸이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지그재그 턱걸이 및 공중에서 계단 걷기, 에어워크를 척척 해냈다. 스트리트 워크아웃의 진가, 다이내믹 철봉 국내 1인자 이도현(18세) 군이 이번 주 주인공이다.

도현 군은 몸을 새우처럼 말고 다리를 차서 회전 후 다시 철봉을 잡는 ‘쉬림프 플립’ 기술부터 철봉에서 손을 떼고 회전 후 다시 잡는 아찔한 ‘스윙 360’ 동작도 가뿐히 성공해낸다. 이 동작은 국내에 할 수 있는 사람이 드물다고 하는데, 도현 군은 그야말로 철봉 위에서 자유자재로 깃털 같은 몸놀림을 보여준다. 오직 철봉운동만으로 다져져 18세 답지 않게 몸은 조각같이 단단하다. 독보적인 능력자 도현 군을 가르친 건 학원이나 선생님이 아닌 SNS와 유튜브였는데, 모든 걸 독학으로 노력하며 익혔다고 한다.

도현 군은 중학교 시절 우연히 본 철봉운동 영상 속 선수가 멋져 보여 도전하게 되었다고 했다. 그는 손바닥에 두툼한 굳은살이 박힐 정도로 피나는 연습을 해왔고, 수원에서 청주, 부산 등 철봉을 할 수 있는 곳이면 어릴 적부터 어디든 달려갔다고 한다.

도현 군은 이번에는 어려운 동작을 연결한 자신만의 신기술에 도전했는데, 과연 고난도 기술을 성공 할 수 있었을까? 다이내믹 철봉의 전설을 꿈꾸는 도현 군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4일 목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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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여성의전화,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지원 MOU 체결 [시흥타임즈] 경기남부폭력예방교육지원기관인 사)씨ᄋᆞᆯ여성회부설성폭력상담소와 사)시흥여성의 전화가 지난 27일 경기남부 폭력예방교육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를 체결한 기관은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시흥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시흥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꿈다락, 두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다. 이들은 올해 펼쳐질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사업'을 통해 시흥시 관내 장애인, 청소년, 기관 종사자, 활동지원사 등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5대 폭력 예방교육(성폭력, 가정폭력, 성희롱, 성매매, 디지털성범죄)과 데이트폭력, 그루밍성폭력 등 성인지감수성을 향상하고 성역할 고정관념과 성차별주의를 타파할 수 있는 교육을 무료로 지원한다. 사업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대면과 비대면으로 교육을 진행할 수 있으며 10명의 시민 이상이면 통합교육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선착순 접수로 MOU 협약을 맺은 기관은 총 10시간까지 무료교육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시흥여성의전화 관계자는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중심으로 촘촘한 지원이 가능해지고 나아가 시흥시 시민의 성평등 의식 향상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