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아트라스콥코 - 월드비전, 라오스 농 지역 식수대 설치 지원 사업 협력

그룹 사회공헌활동인 워터 포 올 캠페인, 국내에서도 올해 첫 시작
아트라스콥코 홀딩 5개 계열사인 아트라스콥코 코리아·에드워드 코리아·씨에스케이·라이볼트 코리아·씨피툴즈와 분사된 기업인 에피록 코리아가 합작 추진
월드비전과 함께 라오스 농 지역의 식수대 9대 설치 및 위생 교육 진행 예정

(시흥타임즈) 산업용 공구 및 장비 분야의 세계적인 선두기업 아트라스콥코는 지난 5월 29일 전 세계 물 부족 국가를 지원하는 워터 포 올 캠페인 진행을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함께 진행하는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아트라스콥코 코리아의 대표이사 에릭 랑만스 사장과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 및 한상호 본부장을 비롯한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소개, 협약 체결,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트라스콥코 홀딩 코리아 소속의 아트라스콥코 코리아, 씨피툴즈 코리아, 에드워드 코리아, 라이볼트 코리아, 씨에스케이의 5개 계열사와 아트라스콥코에서 분사된 기업인 에피록 코리아가 함께 진행해 더욱 뜻깊다.

특히 두 그룹사는 국내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을 보다 규모 있게 진행하기 위해 워터 포 올 코리아 위원회를 합작으로 구성했다. 각 사의 직원 대표로 구성된 워터 포 올 코리아 위원회는 사업비 모금 후원과 직원 참여 프로그램을, 월드비전은 라오스 현지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국내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시작되는 워터 포 올 캠페인의 첫 후원 국가로 라오스의 농 지역을 직원 투표를 통해 선정했다.

라오스의 농 지역은 소수 민족들이 모여 사는 곳으로, 지역 내에서 안전한 식수를 마시는 비율이 절반도 미치지 못하는 곳으로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월드비전의 라오스 식수 위생 전문 WASH팀은 농 지역에서 선정된 8개 마을을 대상으로 식수원 굴착 및 식수 시스템 설치, 식수 관리위원회 선발 및 훈련, 사업 후 지속적인 모니터링 업무를 진행한다.

아트라스콥코 홀딩 코리아와 에피록 코리아는 해당 구호 지역에 총 9대의 식수대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완료 시 총 2522명에게 깨끗한 물과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아트라스콥코 홀딩 코리아 토마스 오스터 그렌 사장은 “아트라스콥코 그룹의 일원으로 글로벌 캠페인을 국내에서 올해 첫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 워터 포 올 캠페인은 글로벌 시민으로서 아트라스콥코가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대표적인 그룹 사회 공헌 활동”이라며 “첫 시작인 만큼 라오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지원해 이후 더 많은 물 부족 국가를 돕기 위해 나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ater for All 캠페인은 1984년 아트라스콥코 직원들에 의해 시작된 모금 활동이다.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에 회사의 매칭 기부금이 2배가 지원되어 이루어지는 비영리적 자선 활동이다. 현재까지 전 세계 약 2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깨끗한 식수와 위생 설비, 위생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아트라스콥코 홀딩 코리아의 각 기업은 국내 사회 공헌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아트라스콥코 코리아는 한국 법인 설립 이후 2006년부터 취약계층 아동 지원, 폴리텍대학교 장학금 지원, 캄보디아 우물 사업 지원, 보육원 퇴소 예정 청소년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해 오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경기 서부권 문화관광협의회, 제18차 정기회의서 서부권 관광 활성화 추진 논의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7일 화성시의 전곡항 마리나 클럽하우스에서 제18차 ‘경기 서부권 문화관광협의회(이하,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 서부권 문화관광협의회’는 경기도 서부권 7개 자치단체가 문화관광 분야에서 협력해 서부권의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구성한 행정협의체다. 시흥, 화성, 부천, 안산, 평택, 김포, 광명 등 서부권 자치단체가 2019년 5월에 함께 출범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정기회의로, 2024년에 진행될 경기 서부권의 주요 사업에 대한 논의와 추진사업과 관련된 우수사례를 학습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임병택 시흥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국내외 관광마케팅 ▲서부권 연계 협력형 사업 운영 등에 대한 사업 추진 방향이 논의됐고, 이를 토대로 한 세부 사업이 확정됐다. 협의회는 올해 국내외 관광마케팅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 31개 시군 순환버스 내에서 서부권 관광자원과 대표축제를 홍보하는 영상을 송출하는 ‘G버스 광고 사업’과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대만 국제관광박람회 참가사업’을 준비 중이다. 또한, 인근 지역과의 연계 협력을 통해 서부권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