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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연성대학교, 아이누리 돌봄센터 운영 위한 위․수탁 협약 체결

[시흥타임즈] 시흥시와 연성대학교가 지난 3일 산학협력단은 아이누리 돌봄센터 5호점(장현마을2단지 리슈빌점)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연성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아이누리 돌봄센터(장현마을2단지 리슈빌점)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운영을 위한 민간위탁 선정·심의를 통해 선정됐다. 

연성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보육정책 프로그램 개발 경력을 토대로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돌봄 공급이 부족해 인프라 확충이 필요한 지역으로 우선적으로 고려해 아이누리 돌봄센터(장현마을2단지 리슈빌점)를 개소했다. 현재 리모델링 공사 중이고, 6월 중 이용 아동을 모집을 통해 7월 1일 개소할 예정이다. 

아이누리 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방과 후 및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독서와 놀이, 유식, 숙제지도, 급·간식 지원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센터장을 포함한 돌봄교사 2명이 근무를 하면서 상시돌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부모의 긴급사유 발생 시 일시·긴급 돌봄도 제공될 예정이다.

시흥시는 올해 5개소 돌봄센터 개소를 목표로 2022년까지 모두 18개소의 돌봄센터의 확충으로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를 단계적으로 해소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연성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위·수탁 체결을 통해 양질의 돌봄 프로그램 제공으로 돌봄 만족도 향상 및 돌봄 서비스 기능 강화하고 대학의 지역사회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에 함께 협력해 시흥시만의 초등돌봄 모델링화를 만들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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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