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6월 7일 21시부터 시흥시장 선거의 후보자토론회를 티브로드한빛방송을 통해 중계방송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제82조의2 제4항에 따라 시흥시장 선거 후보자토론회에는 임병택(더불어민주당), 곽영달(자유한국당) 총 2명의 후보자가 참석한다. 시흥시장선거 후보자토론회는 이윤영(방송인)의 사회로 진행되며, 토론주제 및 질문사항은 여론조사 및 유권자 주제‧질문 공모, 사회단체 등의 의제 추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우리 동네 공약 지도’를 통해 수집한 의제 중 시흥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선정되었다. 특히, 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방송일에 후보자토론회를 시청하지 못한 유권자를 위해 모바일과 인터넷(tv.debates.go.kr, 유튜브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을 통해 후보자토론회를 시청할 수 있는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유권자는 언제 어디서든 우리 지역에서 실시된 후보자토론회를 확인할 수 있다. 시흥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이번 지방선거 후보자토론회를 통해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과 합리적인 선택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6․13 지방선거 선거가 열흘 남짓 남은 가운데 선거에 출마한 시흥시 지역 후보들이 유권자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온갖 이색적인 아이디어를 동원하고 있다. 이들은 틀에 박히고 시끄러운 트럭 유세 보단 개성과 강점을 살린 이색 홍보로 지역 유권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2일 정왕동에 거주하는 김모씨는 이색적인 선거유세를 펼치는 후보를 보고 "선거철만 되면 트럭에서 유세 방송과 음악을 크게 틀어 너무 시끄럽고 그야말로 공해로 느꼈는데, 이렇게 조용하고 이색적인 선거운동을 보니 한번 더 보게 되는 것 같다" 며 "신선하다"고 평했다. ▲시흥시 가 선거구(대야, 신천, 은행, 과림동)에 청년후보로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홍헌영(기호 1-나) 시의원 후보는 LED로 제작한 일명 불가방을 메고 반짝반짝 야간투어를 하며 유권자들에게 자신을 어필하고 있다. ▲시흥시 나 선거구(신현, 매화, 연성, 능곡, 목감, 장곡)에 출마한 민중당 홍은숙(기호 6) 시의원 후보도 소형차에 LED 간판을 붙이고 지역을 돌며 유권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시흥시 다 선거구(군자, 월곶, 정왕본, 정왕1동)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노용수(기호2) 시의원 후보는 전기자전거에 휴대용 마이크로 달
안돈의(자유한국당, 시흥 가선거구) 시흥시의원 후보가 5월 31일 본격적인 선거 유세를 시작으로 연일 강행군을 펼치고 있다. 안 후보는 예비후보 등록이후 관내 골목 구석진 곳을 마다하지 않고 다니며 유권자들을 맨투맨으로 접촉,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특히 "자신 뿐 아니라 곽영달 시흥시장 후보와 같은 지역구인 윤태학 도의원 후보, 김찬심 시의원 후보가 함께 입성해야 환상의 커플이 된다.” 며 “모두가 함께 입성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유권자들을 설득하고 있다. 안돈의 후보는 공약으로 노인복지회관 건립, 구도심 주차장 신설, 보육·교육 시설개선, 지역아동센터 지원확대, 생활체육시설 확충 등을 약속했다.
송미희(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 시흥시의원 후보가 유세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일 송 후보는 선거 운동원들과 지역 곳곳에서 유권자들을 직접 접촉하면서 본격적인 선거 유세에 들어갔다. 송 후보는 "약속을 지키는 시의원이 되고싶다" 며 "시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선 기본적으로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약속을 지켜 신뢰를 줄 수 있고 그것을 바탕으로 이제는 시민들과 함께 행복한 시흥을 만들고 싶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장대석(더불어민주당, 시흥2선거구) 도의원 후보가 5월 31일 6.13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장대석 후보는 연설을 통해 "시흥발전을 위해 촛불정신을 이어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 시민이 정치의 주인이 되는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지방선거유세 첫날인 31일 더불어민주당 장대석 후보와 운동원들은 신목감사거리에서 첫 선거유세를 펼쳤다. 장대석 후보는 이날 운동원들과 지지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능력있는 참 일꾼으로 거듭나기 위한 시흥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31일 6.13 지방선거 선거운동기간 시작과 함께 시흥 가선거구(대야/신천/은행/과림)의 유일한 진보정당 시의원 후보인 녹색당 안소정 후보도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녹색당의 후보는 올바른 정치적 지향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후보가 될 수 있어야 한다는 원칙 하에 당원 및 시민들의 모금으로 후보기탁금 및 선거자금을 마련, 선거운동 또한 당원 및 지지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할 계획이다. 선거운동 첫 날에는 시흥지역 당원들이 출근 전 및 퇴근 후 선거운동에 참여했다. 특히 서울과 안양 등지에서 당원들이 회사에 휴가를 내고 와서 하루종일 선거운동을 함께 하기도 했다. 또 과도한 선거철 소음 발생과 트럭 사용 자제를 위해 자전거를 유세용 자동차로 등록하여 거리의 시민들과 보다 친근한 접촉을 시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녹색당 안소정 후보는 거대 정당 후보들의 선거철 물량공세와 경쟁하기는 어려우나 함께 사는 사람과 생명과의 공존방법을 먼저 고민하는 녹색당의 친환경적인 가치와 시민이 생활에서 정치하는 정당임을 선거운동에도 드러내어 유권자들의 공감을 얻는 선거운동을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사) 일하는 사람들의 생활공제회 좋은이웃이 31일 임병택(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후보와 정책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좋은이웃(좋은이웃)은 안산·시흥지역 일하는 사람들의 권익증진과 생활안정을 목적으로 지난 2015년 3월 창립한 단체로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안산·시흥 시민 1,202명을 대상으로 지역노동자 노동정책 설문조사를 진행해 노동부문 10대 정책안을 마련했다. 임병택 시흥시장 후보는 노동부문 10대 정책안 일부를 적극 수용하고 시흥시장 당선 시에 이를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자유한국당 곽영달 시흥시장 후보는 6.13 지방선거 공식선거 첫날 일정을 정왕동 하이마트 앞에서 인사로 시작했다. 이어 능곡동 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손을 맞잡고 일일이 인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의 일자리와 복지를 증진하겠다고” 밝혔다. 곽후보는 오후 삼미시장에서 열린 선거출정식에서 "지금 제가 연설하는 것이 9시 뉴스에 나옵니까? 절대로 나오지 않는다. 북핵문제에 묻혀 알권리가 외면 받고 있다. 저는 충청도 출신으로 시흥여성과 결혼하고 38년간 시흥시청에서 근무했다. 인정받기 위하여 정말 열심히 근무했다. 6월 16일 소사~원시선이 개통된다. 곽영달이 기획하고 함진규 국회의원이 완성한 것이다. 현 시장은 함의원이 예산을 따와도 뺀질뺀질 안 쓸 궁리만 한다. 당선되면 국회 함의원과 손잡고 시흥시를 발전시키겠다. 시흥시의 삶의 질, 문화환경, 투자환경을 평가한 도시 브랜드가 75위이다. 이것이 바로 10년간 고인 썩은 물이다. 이번에는 맑은 샘물 곽영달로 바꿔달라”고 호소했다. 이어서 찬조연설에 나선 함진규 의원은 “곽영달 후보는 공정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경쟁력 있는 후보이다. 어리석은 사람에게는 권력을 주지 말라는 속담이 있다. 곽영달은 정치
임병택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후보가 시흥 스마트허브 내 한국GM 협력업체들의 고충을 듣고 한국GM의 경영정상화와 시흥시 협력업체들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혀 주목받고 있다. 30일 임병택 민주당 시흥시장 후보가 경기과학기술대학에서 열린 한국GM·협력업체 지역경제 활성화 결의대회 참석했다. 임병택 시흥시장 후보는 “현재 스마트 허브에 있는 한국GM 1·2차 협력사에는 약 465개사 1만5520명이 근무하고 있고 스마트허브 총 생산매출의 14%인 6조5천억원의 매출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한국GM이 조속히 정상화 되지 않으며 협력업체는 물론 지역경제까지도 막대한 피해가 예상됐는데 문재인정부, 한국GM, 노조가 한마음으로 정상화 계획을 밝혀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임병택 후보는 “한국GM의 경영정상화와 시흥시 협력업체들의 동반성장을 위해 시정부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노후화된 산업단지 현대화로 실질생산량을 늘리고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민생부터 챙기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결의대회에는 조정식 국회의원, 조니 살다나 GM 부사장,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 등 경영진과 노철호 협신회 부회장,
자유한국당 곽영달 시흥시장후보는 28일, 오는 6월 16일 개통 예정인 서해선(소사원시선) 전철 시흥시청역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교통관련 정책을 발표했다. 곽후보는 “시민들이 대중교통으로 시청에 방문하려면 무려 1시간 이상 걸리는 곳이 수두룩하다. 서울에 가는 시간도 너무 걸린다.”며 교통이 아니라 고통이라고 일갈했다. 곽후보는 “서해선 전철이 개통되면 시흥은 본격적인 전철시대가 열리게 된다.”고 전망하고, “이제 전철역을 중심으로 대중교통 체계를 완전히 혁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월곶~판교선 및 신안산선 조기 착공 추진▲인천지하철2호선 연장 추진(신천역 은행역 거쳐 광명KTX역까지 연결)▲정왕역 KTX 정차역 유치▲시흥시 버스면허업체 경쟁체제 도입▲전철역을 중심으로 한 대중교통노선 전면개편▲시흥시청역 앞 종합환승센터 설치로 방사형 교통체계 구축▲서울행 광역버스 및 단거리 마을버스 노선 신증설▲주요 병목지점 해소▲주차장의 대폭 확충등을 주요 교통공약으로 제시했다. 곽후보의 방문을 지켜보던 주민들은 “오이도역에서 서울역까지 무려 1시간 20분이나 걸린다.”, “출퇴근시간대에 목감동에서는 버스가 와도 이미 만원이라 탈 수도 없다.”, “버스로 시청 가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