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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산업진흥원, 2020년 시흥시 나들가게 선도지역 사후지원 사업 ‘최우수’평가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0년도 나들가게 선도지역 사후지원 사업’에 ‘최우수’평가를 받았다. 

진흥원은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을 2017년도부터 운영해왔으며 3년 연속 최우수 선도지역으로 선정될 만큼 시흥시 나들가게 지원에 힘써 왔다.

나들가게 선도지역 사후지원 사업은 골목상권 활성화와 자립화 기반 조성 마련을 위해 나들가게 점포 운영 스마트화, 경영개선 지원, 컨설팅 지원, 점주역량 강화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 결과, 2020년 소상공인 평균매출액이 40%이상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사업에 참여한 나들가게 점포의 평균 매출액이 16% 증가하고 스마트 무인 점포 1개소를 개점하는 등의 성과를 나타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현실임에도 불과하고 현장중심형 지원을 통해 ▲제로페이·지역화폐 83개소 지원, ▲점포운영 스마트화를 위한 교육·컨설팅 51개소 지원, ▲나들가게 조직화·활동 지원 159개소 지원 등 우수한 사업실적을 나타냈다. 특히, 나들가게 스마트화·무인화 지원은 참여점포의 매출액 25% 증가와 더불어 소상인의 저녁이 있는 삶에 기여하였다.

한편, 김태정 시흥산업진흥원장은 “나들가게에 대한 지속적 지원뿐만 아니라 시흥산업진흥원이 시흥시 경제활성화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에 대해 많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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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