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KBS 소래송신소 이전촉구 활동 개시

신현동 소래송신소 이전 대책위원회 중심으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시의 지리적 중심부인 신현동에 자리하고 있어 지역개발을 저해하고 있는 KBS소래송신소(1971년 개소, 미산동 산26-10번지 일원) 이전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이전 촉구활동에 나섰다. 

그동안 KBS 소래송신소의 이전을 위해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서명운동을 추진하는 등 많은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인접국가와의 협약 등을 이유로 절대불가 의견을 고수하고 있었다. 

최근 시흥시는 은행천 호조벌 체험산책로 조성 경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은행천 중류부가 KBS 소래송신소로 인하여 통제되어 있어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다. 더욱이 지역주민들 또한 온전한 은행천 개방을 시에 요구 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면적이 3만5천 평에 달해 지역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KBS소래송신소를 전수 이전하고, 신현역세권을 중심으로 지역발전이 이루어지도록 촉구하는 운동까지, KBS소래송신소 이전을 둘러싼 다양한 지역민의 요구가 일어나고 있다. 

시 관계자는 “KBS소래송신소의 이전촉구운동이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주민들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시에서도 뜻있는 지역 대표자들과 함께 발맞춰 KBS소래송신소가 이전돼 시흥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브리핑] 거북섬서 일년내내 흥나는 '사계절 축제' 연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올해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이해 시화호 거북섬에서 사계절 축제를 개최한다. 백종만 경제국장은 1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봄맞이 ‘달콤축제’, 여름 ‘해양축제’, 가을 ‘그린 페스타’, 겨울 ‘산타 페스타’로 이루어진 ‘거북섬 사계절 축제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거북섬 사계절 축제는 △환경오염을 극복한 시화호의 지역적 특색과 정체성을 살리고 △관내 제조업체, 소상공인과 연계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최대 다수가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를 통해 지속적이고 입체적인 축제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작은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거북섬 별빛공원과 거북섬 마리나 경관브릿지에서 열리는 ‘거북섬 달콤축제’다. 봄에 어울리는 달콤한 디저트를 주제로 한 축제로, 시흥시 관내 카페, 디저트 판매 업체와 연계해 쿠키, 케이크 등을 판매하는 디저트 페어,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보는 달콤 디저트 공방, 봄에 어울리는 수공예품을 제작하는 달콤 만들기 공방 등 이색 체험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시흥시는 또, 듀엣가요제, 버스킹 등 각종 공연과 거북섬 곳곳에서 즐기는 스탬프 투어, 가족과 함께하는 게임 등을 마련함으로써 디저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