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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혁신교육지구, 예술․체육 융합 프로젝트 추진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혁신교육지구 사업 일환으로 학교 수업시간에 문화, 예술, 체육 분야의 다양한 활동을 마을교사와 배우는 <예술․체육 융합 프로젝트>을 추진한다. 올해 초중고 72개교(초 47, 중 17, 고 8)에서 4만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초등학교의 경우는 학 학년 내에서도 희망에 따라 여러 예술체육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중고등학교는 뮤지컬, 연극 등 융합 교육활동을 접할 수 있다. 스스로 재능 있는 분야를 발견하는 시간으로, 한 학기 프로젝트식의 활동을 진행하거나, 온라인 수업키트도 활용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학교마다 다르게 진행된다. △금모래초(핸드벨, 스포츠스태킹, 뉴스포츠) △대야초(놀이체육, 토탈공예, 방송댄스) △도창초(난타, 창의미술, 합주) △산현초(컵타, 연극, 우쿨렐레) △서촌초(종이접기, 플래시몹, 칼림바) △송운초(창작미술, 디자인글씨, 수묵화) △승지초(탈춤, 음악줄넘기, 풍물) △은계초(책 읽는 피카소, 전래민속놀이, 음악줄넘기) △군서미래국제학교(사물놀이, 통기타, 드럼), △대흥중(영화제작, 사진, 축구) △서해중(연극제, 퍼포먼스 예술) △연성중(함께 떠나는 뮤지컬 여행, 하모니 프로젝트, 소설, 영화를 만들다), △서해고(나의 꿈 프로젝트, 시대를 담은 문양전) △은행고(통기타 연주 및 악기 창작, 뮤지컬 공연) 등이 있다.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활동 수업들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마을교사들과 온오프라인 수업 환경을 챙기며 청렴한 교육 지원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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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