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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지역건축사회 ‘알콩달콩 사회주택’에 물품 기부

[시흥타임즈] 시흥지역건축사회가 시흥시 알콩달콩 사회주택 입주민 커뮤니티공간에 비치할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부한 물품은 500만원 상당의  ‘냉·난방기, 책장, 블라인드, 빔프로젝트 등’ 으로 사회주택 1층 커뮤니티 공간에 비치해 입주민 주거공동체 활동 시 사용될 예정이다.

‘시흥시 알콩달콩 사회주택’은 시흥시가 공공의 토지를 제공하고 호반건설이 후원해 (사)한국해비타트가 건축한 건물이다. 2018년 착공해 2020년 3월 신혼부부 10가구가 입주 완료한 전국 최초 민·관 협력 후원형 신혼부부 주택이다.

전달식에는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과 시흥지역건축사회 이성원 회장 및 임원들이 함께하였다.

한편 시흥지역건축사회는 1993년 창립하여 71명의 회원들이 ‘시흥시 안전관리자문단, 시흥시 정왕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시민계획단, 시흥시건축위원회 등’ 지역사회 내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알콩달콩 사회주택 건축설계 재능기부를 비롯해 지난 3월에는 정왕지역 아동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이성원 시흥지역건축사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분위기이지만 이번 후원을 통해 신혼부부 입주민들이 주거공동체 활동을 활발히 해달라”며 “지역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참여해주고 있는 시흥지역건축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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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래의 외교관’ 시흥시 청소년, 외교관 꿈 활짝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17일 외교부 청사 및 경복궁에서 시흥시 청소년 국제교류의 프로그램인 ‘I’m 외교관’을 진행했다. ‘I’m 외교관’은 외교부 청사에 방문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외국에 주재하며, 외교 업무를 하고 있는 현직 외교관의 강연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시흥시 청소년들이 국제사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은 상ㆍ하반기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상반기에는 35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강연자로 나선 현직 외교관은 외교관의 담당 업무, 외교관이 되기 위한 준비 과정, 해외에서의 경험 등에 대해 열정적인 강의를 선보였다. 외교관처럼 해외에서 활동하는 직업을 꿈꾸는 시흥시 청소년들은 현직 외교관의 강연에 몰입했으며,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평소 청소년들이 궁금해 했던 질문이 쏟아져 강연자의 열정적인 답변이 이어졌다. 강연 후에 청소년들은 외교부 청사 근처에 있는 경복궁을 탐방했다. 문화해설사와 함께 도보로 경복궁 곳곳을 둘러보며, 평소 역사 수업에서 배웠던 궁궐 모습을 통해 조선시대의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유상선 시흥시 청년청소년과장은 “시흥시 청소년들이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