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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서울대 대학진로 멘토링 <스누로> 참가자 모집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서울대와 함께하는 대학진로 멘토링 <스누로(SNURO)>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대학진로 멘토링 <스누로(SNURO)>는 관내 중‧고등학생인 멘티(스누씨드)가 서울대학교 희망 학과의 학부생인 멘토(스누링커)와 함께 자신의 진로 설계를 위해 함께 고민을 나누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대학교 전공학과에 대한 이해, 서울대 관악캠퍼스 투어, 다양한 진로탐색 활동 및 진로·진학 관련 궁금증 해소 등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스누로>는 기수당 8회차 총 3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1기는 중학교 3학년 60명 대상으로 7~8월 ▲2기는 중학교 2학년 120명 대상으로 9~11월 ▲3기는 고등학교 1학년 120명 대상으로 12월~ 2022년 1월에 운영할 예정이다.

6월 11일까지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happyedu.siheung.go.kr)를 통해 1기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6월 25일 참가자 발표 후 7월 3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및 줌 등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진행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서울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서울대와의 교육협력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활동 및 탐색 프로그램을 제공해 진로 선택의 동기를 부여하고 미래를 살아가는 시흥 청소년들이 행복한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흥시는 ‘부패없는 도시, 청렴한 시흥’을 조성하기 위해 보조금 정산 및 수행상황의 철저한 점검 등을 통해 공공재정의 투명한 사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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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