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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회서비스원, 어르신 방문 약물복약지도 지원

 

[시흥타임즈=연합뉴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원장 이화순)은 지난달 직영 시설인 부천종합재가센터를 시작으로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종합재가센터 이용 어르신에게 방문 약료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문 약료 서비스는 전문 약사가 월 1회 만성 복합질환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약물 중복 복용 여부를 확인하고 올바른 복약 방법을 지도하는 서비스이다.

 

부천종합재가센터는 지난달 이용 어르신 15명에게 방문 약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건강계획 수립과 함께 약 바구니를 포함한 의약품 키트를 전달했다.

 

이달에는 직영 시설인 남양주종합재가센터에서도 방문 약료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이달 중 남양주·부천종합재가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 35명에게 방문 약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오는 11월까지 70여 명의 어르신이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방문 약료 서비스 자세한 내용은 종합재가센터(남양주, 부천) 또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노인요양팀(031-882-8579)으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종합재가센터(남양주, 부천)는 재가 장기요양사업(방문 요양, 방문목욕), 노인 맞춤 돌봄 사업, 지역사회 통합 돌봄 사업 등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3월 경기도약사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방문 약료 서비스를 신규 제공함으로써 보건·복지의 유기적 연계를 통한 차별화된 돌봄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업무협약 내용으로는 ▲대상자 발굴·지원 ▲방문 약료 서비스 ▲건강계획수립 ▲돌봄 종사자 교육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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