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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장애인 온라인 재활교실 ‘심신(心身) 더하기!’

[시흥타임즈] 시흥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진 지역 장애인의 지속적인 재활 및 건강증진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재활교실을 운영한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비대면 재활교실 ⌜심신(心身) 더하기!⌟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신체운동, 원예활동, 웃음치료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온라인 화상회의시스템 줌(ZOOM)을 활용해 내달 5일부터 8월 25일까지(매주 월요일 13시~14시, 또는 수요일 10시~11시) 8주간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고 있는 등록 장애인이다. 신청기간은 6월 7일부터 6월 18일까지이며 선착순 10명씩 모집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전화로 가능하며 수업에 필요한 재활키트는 수업 일주일 전 택배 또는 직접 배송을 통해 전달한다. 줌 사용이 어려운 신청자는 프로그램 신청 시 시간예약 후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재활보건실을 방문하면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비대면 재활교실을 통해 지역 장애인들이 집에서도 신체운동, 원예활동, 웃음치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꾸준히 운동하며 신체 및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관련 문의는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관리팀(031-310-072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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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