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시흥시 월곶동 마을계획단 발대식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시 월곶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6일 월곶어울림센터 강당에서‘월곶동 제1기 마을계획단’발대식을 개최했다.

월곶동 마을계획단은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모여 마을에 대해 알아가고, 마을에서 가장 필요한 것들을 스스로 찾고 채워가는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다. 

단원들은 교육, 문화, 복지, 마을안전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마을의 문제를 파악하고 직접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조사해 월곶동 마을 특색에 맞는 마을 의제를 발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발대식에는 월곶동 주민자치회장, 부회장, 감사 및 분과장 등 35여 명이 참석했다. 신규 단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마을계획단 역량강화 워크숍 등이 이루어졌다.

조방훈 월곶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손으로 함께 만드는 행복한 우리  월곶동”이라는 슬로건을 외치며 마을계획단을 통해 풀뿌리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더 나아가 주민자치의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기까지 마을의 주민의식을 갖고 참여해주기를 당부했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