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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도시공사, 갯골생태공원 등에서 양산 무료 대여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가 관리하는 갯골생태공원과 배곧한울공원,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서 오는 7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양산 무료 대여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대여 서비스는 올여름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양산 사용 시 뜨거운 태양 볕에서 체감온도를 최대 10도까지 낮출 수 있어 온열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며, 자연스러운 생활 속 거리두기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대여를 희망할 경우 공원 이용객 누구나 신분증 지참 후 배곧한울공원 및 선사유적공원 운영사무실, 갯골생태공원 인포센터에서 대여 및 반납하면 된다. 

대여 가능 시간은 공휴일 포함 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 ~ 오후 17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공원레저팀 공식블로그(https://blog.naver.com/gaetgolpark6900)애서 확인할 수 있다.

정동선 사장은 “코로나19 및 무더위 속에서도 공원을 찾아주시는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이용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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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