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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의회 박춘호 의장·오인열 의원 기림의 날 맞아 소녀상에 헌화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박춘호 의장과 오인열 의원이 지난 13일 ‘기림의 날’을 맞아 정왕동 옥구공원 시흥평화의 소녀상에 헌화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기 위하여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매년 8월 14일이다. 시흥시도 이를 기리기 위해 매년 행사를 치르고 있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따라 기념식을 생략하고 자율적으로 헌화 및 묵념 등 기림활동을 하였다.

박춘호 의장은 “기림의 날을 통해 우리의 아픔과 슬픈 역사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위안부 할머니들의 명예와 인권이 하루빨리 회복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오인열 의원은 “다시는 이런 아픈 역사가 반복되지 않길 바란다“며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픔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왕동 옥구공원 시흥평화의 소녀상은 올해로 건립 5주년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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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