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시흥시 온라인 브랜드숍 '별별마켓' 오픈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전국 최초로 사회적기업과 손을 잡고 온라인 브랜드숍을 오픈한다. 

시흥시 사회적기업 ㈜소셜에코(대표 왕상민)에서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온라인 쇼핑몰 ‘별별마켓’에서 ‘시흥꿈상회 온라인 브랜드숍’을 만날 수 있다. 

이번 협업은 시흥시 캐릭터 해로·토로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면서 관련 상품에 대한 온라인 판매 요청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데 따라 이뤄졌다. 

시는 사회브랜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상품의 온라인 판매 활로를 구축함으로써, 시흥브랜드 인지도 향상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흥꿈상회 온라인 브랜드숍’은 인터넷 검색창에 ‘별별마켓’ 또는 ‘시흥시’를 검색해 접속할 수 있다. 

시 캐릭터 해로·토로를 활용한 메모지, 노트, 키링, 배지 등 다양한 상품과 ㈜모나미와 협업한 특별한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시흥브랜드 상품의 온라인 입성을 기념하며, 시흥시와 ㈜소셜에코는 8월 18일부터 제품 구매 이벤트와 SNS 리뷰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에는 금액에 상관없이 모든 제품이 무료 배송되며,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상품권과 해로토로 상품을 증정한다. 

임병택 시장은 “코로나19로 변화된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브랜드 상품 판매에 더욱 집중할 것”이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개발하고,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손쉽게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회적 기업과의 지속적인 협업으로 ‘시흥꿈상회 온라인 브랜드숍’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특히 환경보호 등 공익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상품을 기획하는 등 ‘착한소비’ 마케팅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별별마켓과 시흥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시흥여성의전화,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지원 MOU 체결 [시흥타임즈] 경기남부폭력예방교육지원기관인 사)씨ᄋᆞᆯ여성회부설성폭력상담소와 사)시흥여성의 전화가 지난 27일 경기남부 폭력예방교육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를 체결한 기관은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시흥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시흥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꿈다락, 두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다. 이들은 올해 펼쳐질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사업'을 통해 시흥시 관내 장애인, 청소년, 기관 종사자, 활동지원사 등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5대 폭력 예방교육(성폭력, 가정폭력, 성희롱, 성매매, 디지털성범죄)과 데이트폭력, 그루밍성폭력 등 성인지감수성을 향상하고 성역할 고정관념과 성차별주의를 타파할 수 있는 교육을 무료로 지원한다. 사업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대면과 비대면으로 교육을 진행할 수 있으며 10명의 시민 이상이면 통합교육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선착순 접수로 MOU 협약을 맺은 기관은 총 10시간까지 무료교육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시흥여성의전화 관계자는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중심으로 촘촘한 지원이 가능해지고 나아가 시흥시 시민의 성평등 의식 향상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