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시흥도시공사, 역세권 개발방향 등 토론회…26일 유튜브로 중계

시흥 도시개발 정책토론회 개최
수도권 철도 교통망 확충에 따른 시흥시 역세권 개발방향 제시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가 인구 50만 시흥시의 제2도약을 위한 역세권 개발방향 정립을 목표로 ‘수도권 철도 교통망 확충에 따른 시흥시 역세권 개발방향 제시’ 를 주제로 설정하여 오는 26일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공사에서 추진하는 시흥 도시개발 정책토론회는 관내 철도시설(소사~원시선,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등)과 연계하여 시흥형 역세권 개발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외 역세권 개발사례의 시사점을 도출하여 대도시 시흥의 역세권 개발 모델에 적용하고자 마련됐다.

첫 번째 발제자 김현무 사이트랩 대표는 ‘3기 신도시 등 사례분석을 통한 역세권 유형 정립 및 시흥시 역세권 개발방향’을 주제로 역세권중심의 개발필요성, 국내·외 사례, 사업화방안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두 번째 발제자 아주대학교 류인곤 연구교수는 ‘도시 이동성 변화와 역세권 개발을 위한 모빌리티 부문 개선방향’이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역세권 모빌티티 패러다임에 대해 발표하고, 각계 전문가 및 시흥시 관계자가 참여하여 시흥시 원도심·신도시 일원 등의 역세권 개발방향에 초점을 두고 심층 토론을 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에 토론회에서 논의 되는 내용들과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종합하여 해당 사업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라며 “시흥시의 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시청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시흥 도시개발 정책토론회는 오는 26일 14시부터 흥행TV(시흥도시공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시청 및 참여 가능하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